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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26)가 전 남편인 FT아일랜드 최민환(31)의 업소 출입을 폭로했다.두 사람은 201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와 쌍둥이 딸을 두었지만 지난해 12월 이혼했다.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율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근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한 후 자신을 둘러싼 부정적 여론이 늘어난 것을 의식한 듯 이혼 사유에 대해 공개했다.

 

 

 

 

 

율희는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되자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율희는 “이혼 1년 전쯤 큰 사건이 있었다. 그때를 기점으로 결혼 생활은 180도 달라졌다. 육아로 힘든거나 다툰 건 괜찮았고 견딜 수 있었다. 대가족으로 사는 것도 즐거웠는데 그 사건 이후 그 집에 있기 싫고 괴로웠다. 가족들 마주하는 것도 힘들었다”고 주장했다.이어 율희는 “(최민환이)가족들 앞에서 제 몸을 만진다던지 돈을 여기(가슴)에 꽂는다던지”라며 “업소 사건을 알기 전이었다. 가족과 술을 마시던 자리에 현금이 있었고,시어머니는 설거지 중이었고 저랑 전 남편이 앉아있었는데 갑자기 잠옷 컬러 가슴 쪽에 돈을 반 접어서 끼웠다. 내가 업소를 가봤겠나 뭘 알겠나. 나중에 그 사건을 알고 보니 습관이었던거다”라고 말하며 당시 상황을 직접 행동으로 설명했다.

 

 

출처: 유튜브 사진 캡쳐